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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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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특별시의회 봉사활동_최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참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5-02-11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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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2월 10일 오전 10시 협의회 강당에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최현탁 사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CTS는 대표 프로그램인 '7000 미라클'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후원받은 5만원으로 난방용품, 간편 조리식품, 위생용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물품을 채워 자립준비청년,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총 3000박스,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최현탁 CTS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주변 이웃들을 위로하고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실천과 봉사로 복지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훈 협의회 회장은 “2025년 신년초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이 진정한 복지서울의 주인공이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 협의회도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 새롭게 도약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달식 이후 협의회 및 CTS 주요 임원, 서울특별시의회 기독신우회 의원들은 함께 7000미라클 박스 배분 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전역 22개 기관에 256개의 미라클박스가 전달됐으며, 서울시 내 장애인주간보호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