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센터 인터뷰#2-수중재활운동이 준 자신감[수중재활운동/장애인 건강권]
작성자
곽재복
등록일
18-11-29
조회수
1402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수중재활 프로그램을 자신들이 거주하는 그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중재활의 효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중재활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영상을 제작 중입니다.
***수중재활운동반 이용자 인터뷰
2007년에 아파서 그동안 병원에 계속 있다가 여기에 2012년 6월에 왔어요. 여기 처음에 왔을 때는 물속에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발이 뜨고 그래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들어가고 그랬어요.
수중재활 이후 신체활동 변화가 있나요? 자금은 시작한 지 한 6년 지나니까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강직도 많이 없어졌고, 팔도 꼬부라진 것도 펴지고 많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자유수영도 다 팔을 펴는게 되고, 되고 정말 좋아졌어요. (수중재활 시설을) 많이 보급했으면 좋겠어요. 환자들에게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수중재활센터와서 정말 좋아졌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요. 어디 밖에 나갈 때도 무서운 게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내가 몸이 되는 한은 계속할 수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