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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장애인복지관 사회사업가를 위한 사례관리 강좌-'당사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의 실제'를 주최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12개 기관 42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사례관리 개념과 방법 설명은 물론 구체적 실천 사례도 제시하는 등'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바람'의 목소리와 참가자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장애인복지관 사회사업가를 위한 사례관리 강좌 '당사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의 실제'
주최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 주관 :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일자 : 2018년 9월 10일~12일
인터뷰 진행 : 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 / 촬영 편집 : 박재훈 기획홍보실
***인터뷰 내용
3일 동안 우리가 공부했던 내용들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그거죠.
우리가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데 사람을 정말 사람으로 만나자 그럼 사람을 사람으로 만나는 그 실체는 뭐냐
아주 작은 일도 그분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서 당신 일이 되게 하자. 이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싶고요.
시종일관 우리가 이 사례관리란 이 업무도 사회사업가로서 일하기 때문에 모든 과정마다 이런 것들이 녹아내서 이루어지면 좋겠고
또 하다가 어렵고 힘들 때는 공부한 책이 있으니까 다시 찾아봐도 좋고 또 동료와 나누면 좋고
그런 가운데 확신을 가지고 작지만 꾸준히 밀고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찾아가서 만나서 같이 궁리할게요. 3일간 함께해서 고맙습니다.행복했습니다.
어떻게 실천해야 될 지 방향성을 보았습니다
노틀담복지관 지역사랑팀장 윤은경
사례관리를 하면서 현장에서 부딪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례관리를 할까 혹은 현실에 놓인 상황에서
저희가 실천해야 될 좋은 가치나 기반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걸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 기반을 어떻게 해야겠구나,어떻게 내 생각 안에서 정리를 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니
어떻게 실천해야 될 지 방향성도 보였던 거 같아요.
김세진 선생님이 하셨던 이야기 중에 "확신이 서면 가야 할 방향도 명확 해질수 있다"는 말이
가장 인상에 남았고 그 확신을 다시 정리하는 작업을 하는 게
제 과업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고, 동행하는 사람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지원팀 서빛나
지난 3일 동안 김세진 선생님께 사례관리자로서의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명한 길로 뜻을 올바르게 세우고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끔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교육입니다.
그래서 김세진 선생님께 배운 세 가지.
배움, 소망, 감사를 늘 생각하면서
장애인 그 당사자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고덕로 201 / 02-440-5700 / www.seoulrehab.or.kr )
설립 : 서울특별시 / 운영법인 : 푸르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