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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드디어 마포의 도예가들이 강사님이 운영하시는 에뜨클레이스튜디오 공방을 다녀왔습니다.
공방은 비밀의 정원처럼 동네 한복판에 고이 숨겨놓은 작고 아담했습니다^^
도예가들을 반갑게 맞이하시는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공방을 구경했습니다.
테이블에는 반가운 작품들이 있는데요. 바로 2주 전에 만든 도예가들의 작품이죠.
가마에서 한번 구워져 나온 작품에 안료를 바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핑크색으로 보이지만 다시 한번 가마에 들어갔다 나오면 푸른색을 띈다고 하네요.
다음 시간에는 맑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예쁜 도자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 본 사업은 우양재단의 '당신, 예술가'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