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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화요일 오후 2시, '꿈 공방' 수업 참가자들의 냅킨아트로 탄생한 부채를 곱게 펼쳐보았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손 끝에서 각양각색의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냅킨아트로 완성한 이 여름 부채는 냅킨을 골라 오리고 붙이고, 꼼꼼히 마감제를 바르며 2시간 가까이 작업한 오늘의 작품입니다.
지역사회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성인장애인과 가족이 보다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느끼고,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를 돕고 있습니다.
'꿈 공방' 수업은 평생교육문화프로그램 가운데 생활공예 프로그램으로 6월 2일(화), 첫 수업을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총 18회기 동안 1인 1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입니다.전문강사의 지도로 매회기마다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생활소품을 주제로 파우치, 에코백, 필통 등을 만들고 있으며,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삶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역사회지원센터 및 기획홍보실에서는 생활공예 프로그램 외에도 기초영어, 원예활동, 인문학 강좌, 연필 스케치 등 삶을 보다 풍부한 경험과 나눔으로 채워 줄 다양한 평생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문의 : 지역사회지원센터 02-440-5857 / 기획홍보실 02-440-5716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고덕로 201 / 02-440-5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