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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복지관 동향

"함께, 그 길을 열다"

제목
'장미,그대와의 이음' 특별전 개장식 열어
작성자
손영호
등록일
16-02-16
조회수
2206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은 2월15일(월) 문화의 거리 대학로 소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장미,그대와의 이음 개장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장애인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발달장애인의 뛰어난 상상력과 장애인 미술작가의 수준높은 실력 및 가능성을 보여주어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개장식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회장 겸 기타리스트 송형익의 <사랑의 로망스>와 <고구려의 기상> 어쿠스틱연주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장애인미술전이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서 열리는 것에 기쁜 떨림을 느꼈으며, 한국에 있는 모든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장애인문화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신종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2016년은 장애인 미술의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장애인들이 이곳에서 재능을 발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한 관계자는 “장애인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사고 싶고 갖고싶은 작품이 될수있도록 주변 여러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특별전을 준비한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공동작업으로 처음 진행한 장미,그대와의 이음은 총30여점의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등의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오는 21일(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음센터 2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