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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아침,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스누젤렌마당에 직업훈련생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7년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5년이 되는 해입니다. (개관일 1982년 12월 17일) 35년을 의미있게 기록하고자 복지관은 프로젝트 하나를 기획했습니다. 바로 '스누젤렌마당에 개관 35년 의미의 숫자 35 만들기'. 점차 가을 옷을 입고 있는 복지관에 훈련생과 직원들이 숫자 35을 만들었습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지구상 어딘가에 사람들이 만든 35란 숫자가 잠시 생겼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록했습니다. 사람이 새긴 35, 사람과 함께 만들 미래의 약속입니다. (촬영 : 기획홍보실 박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