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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길, ‘강한 부모 강한 어린이’ 교육 이야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강한 부모 강한 어린이(Starke Eltern-Starke Kinder)’ 부모교육 기본 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움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9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과 실습에 참여했습니다.
그 참여자의 진솔한 소감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교육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제가 품고 있던 생각들을 다른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던 게 제일 좋았습니다.
제가 자녀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앞으로 결혼을 하고, 나중에 자녀를 키우면서 방법이나 다양한 환경들을 조성할 때
오늘 받았던 교육이 되게 인상 깊어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녀 양육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 교육을 통해서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을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가정뿐만이 아니라
제가 복지관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이나 서비스 부분에 대해 제가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자녀분들이나
아니면 보호자들과 상담을 나누거나 지원을 할 때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집 : 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영상 촬영 및 지원 : 엄한나, 함승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가족지원팀)
인터뷰 : 정현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PCP 낮활동지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