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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5월 17일(목), 복지관 곳곳에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입니다.
2008년 발족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우리 복지관 방문에는 복권위원회 김경희 사무처장과 나눔로또 박중헌 대표, 봉사단장 에이핑크 정은지,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앞서 우리 복지관 최미영 운영지원실장은 복지관 사업 소개와 봉사활동의 의미, 그에 따른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경희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홍보대사 에이핑크 정은지 씨와 최다 봉사활동 참가자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우리 복지관에는 서울수중재활센터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곽재복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환영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감동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키는 다이돌핀을 생성한다. 다른 이들을 위한 헌신과 나눔을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다이돌핀이 생성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으며,
“오늘 하루 봉사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알게 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복지에 관련된 느낌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게 제일 큰 봉사활동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봉사활동은 5개조로 나뉘어 직업적응훈련실, 보호작업장 파니스, 성인운동실 및 식당, 자료실, 조기특수교육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들의 작업 보조와 제과제빵 작업, 성인운동실의 기구 점검과 청소, 자료실의 도서 정리와 복지관 전체 환경 개선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것을 증명하는 듯 능숙하고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소감을 나누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습니다.
환영사에서 전했듯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한 시간이 다이돌핀을 생성하여 봉사단원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를 바랍니다.
나눔과 봉사활동의 의미, 그 뜻 깊은 가치를 더 널리 알리겠습니다.
(글, 사진=기획홍보실 박민선)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 강동구 고덕로 201 / 02-440-5700 / www.seoulrehab.or.kr
설립 : 서울시 | 운영법인 : 푸르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