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그리고 내일의 만남도 준비합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동네 방역단 운영 (영상 제작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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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3월 23일(월)부터 매주 1회 '우리동네 방역단'을 운영합니다.

강동구에서 코로나19 관련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돕는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한 '우리동네 방역단'에 우리 복지관도 신청을 하여 자발적인 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복지관 공유자원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방역단'은 복지관 자체적으로 마련한 방역용품(수동식 분무기, 고글 보안경, 방진복)을 챙겨서 첫 날인 3월 23일, 복지관이 위치한 강동구 고덕동 일대의 놀이터, 공원, 버스 정류장 등을 소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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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원팀의 강남춘 직원은 "보람을 느낀다. 소독약을 넣은 분무기 통이 솔직히 무거웠지만, 어쩔 수 없이 댁에 머물고 계실 복지관 이용자 분들이나, 다른 지역주민들이 든 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복지관의 활동이 모쪼록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끝나는데 도움이 되길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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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활동은 계속됩니다. 아이들이 찾는 놀이터, 가족이 산책하는 공원, 사람들이 기다리는 정류장...

방역 활동을 하면서 내일의 만남을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