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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당사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4대 실천전략 중 하나 바로 '지역사회 통합을 지향하는 복지관'입니다.
그 세부 내용 중 하나는 '연대 거버넌스에 의한 지역사회포괄개발(CBID) 실천입니다. 그 실천의 여정 속 두 기관이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5월 7일(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과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영)는 위기상황에 있는 장애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강동구 지역사회에서 위기 상황에 있는 장애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은영 센터장은
“발굴과 지원이 필요한 장애 청소년 및 가정이 많아지고 있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당사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동구청소년상담센터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이번 협약은 위기상황의 장애청소년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첫걸음입니다.
강동구청소년상담센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계의 끈이 더 단단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글 = 장영균(지역포괄촉진부 지역옹호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