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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숲체험 여가반에서는 평화의 공원을 둘러보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000'이란 주제로 사진을 찍고, 시를 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징검다리는 가위바위보로 먼저 건너가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밖을 보며 '숲멍'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윤동주문학관에서는 윤동주시인의 삶에 대해 배우면서 시인이 남긴 여러 시 중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시를 낭송하였습니다.
숲체험 취업반에서는 동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의 계수나무를 배우고,
나뭇잎을 코팅하여 나뭇잎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나뭇잎 카드로 반복학습하면서 숲에 대한 지식이 많이 쌓이길 바랍니다.
공부만 하면 머리가 아프니 잠시 쉬어가기 위해 가을숲의 대표적인 열매인 밤을 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에 올라가야 해서 다들 힘들어했지만 어느새 밤 줍는 재미에 푹 빠져 쌕이 무거워지는 것도 모를 정도로 계속 담았습니다.
귀한 섬김으로 함께 해 주신 김미경, 이영숙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