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복지관 동향

"함께, 그 길을 열다"

제목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1996년, 2004년 장애이해 애니메이션! 이현세, 황미나 작가에게 듣는 그 때 그 작품
작성자
곽재복
등록일
22-04-29
조회수
504

 

1996년, 2004년 장애이해 애니메이션! 이현세, 황미나 작가에게 듣는 그 때 그 작품

[feat. 다시 보는 2012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영상]

[내용]

이듬해인 1996년 이현세 작가와 황미나 작가의 자원봉사로 발달장애아동에 관한 이해를 돕는 자료가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보급됐는데요.

이현세 작가 인터뷰 : 김삐에따스 수녀님(복지관 4대 관장)을 알게 되어서 하게 된 작업이죠. 장애아를 맞아들이는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인을 어떻게 친구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냐라는 거, 이제 가장 초점이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괜찮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채시라 배우 인터뷰 중 : "제가 너무나 유명한 엄지 역할인데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서 만드는 만화 영화라 글쎄요 제가 가지고 있는 그 어렸을 때 순수했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친구 까치 만화영화 내용 중에)"치 뭐가 좋아 이 아파트가 어때서 그래 참 조용한 거 같은데 그래도 난 전에 살던 집이 좋았는데"

뇌성마비 아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두 번째 장애이해 만화책. '우리 사이 짱이야' 이번에는 황미나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됐는데요. 1999년에 전국의 초등학교 각반에 한 권씩 보급이 되었습니다. 이후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도 하게 됩니다.

황미나 작가 : 보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그것을 만들었다고 생각을 해서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 작품이에요. 그래서 만화는 시간을 독자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이 동영상 쪽은 정해져서 그 시간 안에 감동을 해봐라 이렇게 정해서 던져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이라는 게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 그게 제일 잘 극복이 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사이 짱이야 시사회 중 참여 어린이 감상평 중(2004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

"감동을 하여 울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장애인을 본다면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