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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1983년 장애인 리프트 버스 모습은 어땠을까요?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굴한 1983년 영상
[feat. 그 때나 지금이나 이동권은 중요합니다] 인터뷰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전봉윤 1대 기획실장 영상 : 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일반 버스들이 다니는 노선을 저희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그러니까 이곳을 찾으실 분들이 그 시간에 맞게 장소에 나와 있으면 이 차를 이용할 수가 있겠군요. 전봉윤 : 누구나 타실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 그러면 직접 이용하는 그 방법을 보여주세요. 전봉윤 : 네 아나운서 : 네, 지금 버스 앞에 와 있는데요. 이 버스를 어떻게 타는지, 이용 방법을 소개해 주세요. 전봉윤 : 네, 그럼 제가 이 시범을 한번 보이겠습니다. 이게 차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기사분이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하단을 누르면 이 리프트가 이렇게 내려옵니다. 그 다음에. 아나운서 : 지금 완전히 내려왔는데요. 네, 지금 학생이 타면 되겠군요. 뒤에서 부모님께서 이렇게 보조를 해주시던가 혼자. 전봉윤 : 본인이 직접 해도 됩니다. 네 그 다음에 여기 올라탄 다음에 다시 상단을 누르면 이렇게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아나운서 : 아주 혼자서도 시내 어디든지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가 있겠네요. 네 : 기사 분 혼자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 지금 올라왔는데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전봉윤 : 그다음에는 혼자서 들어갈 수도 있고 그다음에 그 먼저 안에 있는 분이 네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네 아나운서 : 아 지금 차 안으로 서서히 들어가는데요. 그러면은 저 휠체어 채로 탈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좌석에 다시 옮겨 앉아야 합니까? 전봉윤 : 저 차에 승차하게 되면 뒤에 휠체어를 완전히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 흔들려도 그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나운서 : 아주 초현대적인 그런 시설 봤는데요. 그러면은 다른 시설들도 하나씩 소개해 주시죠. 전봉윤 : 네, 그럼 제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