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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쿵쾅, 쿵쾅”
신나는 음악소리, 레이저 불빛과 조명!
환호와 댄스로 열기가 가득했던 이태원 클럽 ‘move’!
지난 4월 2일 토요일 성민복지관은 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페스티벌 ‘시작, 그 설레임 시즌 2’가 이태원 클럽 ‘MOVE'(6호선 이태원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는 장애인 당사자주의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자조조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자기결정권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3년 2월 서울장애인복지관협회와 성민복지관을 포함한 서울시의 23개 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연대입니다.
연대 발대 후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자기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첫 번째 교류회는 작년 교류회때 당사자들에게 좋은 평가가 있었던 이태원 클럽에서 23개 연대기관 자조동아리 회원 230여명이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전문DJ와 함께 음악과 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기관별 장기자랑 및 댄스경연대회 그리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차 교류회는 10월중 예정이며, 2015년 발달장애인 리더들로 구성된 1기 기획단(7명)들이 준비하고 실시할 예정입니다.
성민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연대 활성화로 자립생활과 권익옹호를 실천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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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_0w_1_TOA8&feature=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