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복지관이야기>복지관 동향
"함께, 그 길을 열다"
7월 29일 인권영화상영회 안내
일시 : 7월 29일 16시
장소 :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
The World's Ingenious people
(세계의 천진한 사람들)
러시아, 2007년, 24분, 다큐, 전연령
감독 : T,Shakhverdiev
[줄거리]
이 영화는 러시아 내 장애인들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인식을 비교하고 있다. 과거에 장애인은 신과 친밀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현재 다운증후군 환자들은 교회에 가지 못한다. 왜 사회는 이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가? 이 영화는 현실에 직면하여 살아가는 순박하고 마음씨 고운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의준이 이야기
Korea, 2015년, 5분, 전연령 / SBS 방송
[줄거리]
입학 시 엄마의 설명, 짝꿍이 의준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때 박치기로 짝꿍을 울려버립니다. 선생님은 의준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친구가 잘못했는지 묻고 의준이에게 미안해라고 시킵니다.
몇 개월 뒤 의준이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낸다.
인사이드 아임 댄싱
Inside I'm Dancing, Rory O'Shea Was Here, 2004
드라마,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104분
[줄거리]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장애에 대한 나의, 그리고 대다수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부수어 버린다. 장애인은 시설에서 국가로부터, 혹은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이 영화는 '중증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함께 살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린다. 그리고 단지 고정관념의 파괴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친절하게 알려주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