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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2019.2.28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미션 비전 선포의 날 행사 상영 영상
<내가 만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가 바라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촬영 편집 : 기획홍보실 박재훈 / 인터뷰 진행 : 홍정표(지역사회지원센터), 김태라(기획홍보실)
마음의 위로 많이 받는 게 너무 좋아요. 자체가
보건과 의료 그리고 복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베트남을 비롯한 다른 나라를 위한 국제 협력은 중요합니다
김성경 (복지관 이용자)
용제 어렸을 때 선생님들 뵈면 저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거고 장애라는 거 자체에 대해서 그랬을 때 여기 선생님들이 많이 가르쳐 주셨고 똑같은 장애라도 아이마다 다르다 특성이 다르다는 것도 가르쳐 주셨고 그것을 다른 곳에서 병원 치료도 다니고 했는데 그쪽 보다 더 자세하게 아이마다 사례에 따라 섬세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큰아이들, 큰아이들 상담까지 같이 해주셨어요. 비장애 형제들.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요. 현실적으로.
언제 어디든지 다른 곳 있다가도 복지관 오면 되레 마음이 편해요. 여기에 와 있으면 아이랑 와도 마음이 편하고 혼자 아이 없이 와도 편한 공간이 되어 있어요. 저희 엄마도 모가 나있는 엄마들도 많을 것이고, 화가 많은 분도 많을 것인데 많이 쓰다듬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승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뇌신경센터장)
커뮤니티케어가 활발히 진행 중인데 그 중의 일환으로 저희가 강동구에도 커뮤니티케어 및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서 (복지관과)회의체가 구성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같은 경우에는 보건과 의료 그리고 복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특히 우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 분들이 퇴원 후 사회 복귀를 위해서 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 역할들을 직접 해 주시기도 하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가정복귀라든가 사회복귀에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해 주고 계십니다.
호 시 꽝 (국제보건NGO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장 / 2018년 복지관은 메디피스와 협력하여 베트남 꽝찌성 내 보조기기 관련 자문 협력)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국제협력 영역에 관해서, 멘토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지금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영역에 관한 지식과 기술 전반에 관한 코칭 프로그램 적용도 가능하겠으며, 이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에 있어 모두 적용할 수 하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칭 방법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돈
비전을 통합이란 아젠다에 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특히 보건, 의료, 복지를 연결하는 통합이란 점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이고, 앞으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호시꽝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방문할 때 마다 모든 직원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감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베트남 장애인들을 위한 일들을 경험해나가기를 바라며, 함께 배워나가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경
지금까지 그렇게 해주셨으니까 앞으로도 사람을 많이 이해하고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 분들 비장애인 분들도 다같이 소통할 수 있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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