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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사운드 스토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모델을 베트남에서 소개하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보건NGO 메디피스가 진행하는 '베트남 전쟁 피해로 인한 장애아동을 위한 국제적 연대 방안'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 국제장애인지원사업) 관련 포럼에 참가(9월 26일)하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모델을 소개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관련 글과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을 소개합니다.
*방문 및 포럼 참가는 메디피스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지관 참가단 : 곽재복 관장, 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 정원준(기획홍보실)
*영상 편집 : 기획홍보실 박재훈
*번역 지원 : 메디피스 / 출처 http://quangtritv.vn - 꽝찌 라디오 TV ĐÀI PHÁT THANH TRUYỀN HÌNH QUẢNG TRỊ
[포럼과 방송 내용]
2019년 9월 26일, 베트남 중부 꽝찌성에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재활치료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꽝찌성 장애인구의 복지 및 재활을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메디피스의 신규 프로젝트인 '베트남전쟁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국제적 연대 방안'의 첫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베트남전쟁 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에서 적용 중인 포괄적 재활 서비스의 통합 관리 모델을 공유하며, 꽝찌성 내 장애인구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포럼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꽝찌성 인민위원회, 꽝찌성 외무국·노동보훈사회국· 보건국·기획투자국 등 현지 주요 당국 대표자들 및 지역 내 장애인 재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제 NGO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습니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사회보장총국 부국장의 ‘베트남 내 장애 인구를 위한 복지 정책의 현황’,
꽝찌성 노동보훈사회국 사회보장실의 ‘베트남 장애 인구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에서 국제적 연대 계획 제안’
꽝찌성 보건국 기획실장의 ‘꽝찌성 내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보건 서비스 개선 필요 및 그 방안’ 연설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장의 ‘메디피스의 재활 지원 사업 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의 ‘한국 내 장애인 재활 및 사회복지 통합 관리 시스템’ 소개로 전체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꽝찌성 외무국는 한국 글로벌 보건의료 비정부기구(NGO)인 메디피스와 협력하여 “베트남 꽝찌성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및 재활지원 국제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꽝찌성 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워크샵 참가자들은 여러 의견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현재 꽝찌성의 장애인수는 27,000명이 있고, 지난 몇 년동안 여러 국가 장애인 지원 정책을 실현해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회보장, 생계보장, 특수교육, 통합교육 등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은 아직 장애인을 위한 여러 서비스 접근에 대한 많은 장벽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국가목표 및 2030년까지 지속가능 개발목표로 장애인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꽝찌성은 한국형 장애인 종합복지관 모델을 적용하기를 바랍니다.
이 모델을 통하여 꽝찌성 장애인들은 포괄적인 재활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 장애인법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들은 본인의 권리를 완전히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선을 다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