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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사업 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현황에 대해 한 번 더 들여다 보고자 했습니다.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을 준비하면서 제작한 복지관 영상을 보고 싶다면? 클릭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3월 7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최미영 사람중심서비스국장의 '개인예산제 이해와 우리나라 현황-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개인예산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중간관리자 모임(이하 모임)이 열렸습니다.
최미영 국장은 이날 모임에서 개인예산제도의 관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현황, 보건복지주와 서울시 제도의 특징과 차이, 자기주도지원(Self-directed support)와 사람중심계획(Person Centered Planning)와 같은 개인예산제도 관련 주요 개념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시범 사업을 수행하면서 우리 복지관의 성과와 배운 점을 설명할 때는 우리 복지관만의 구체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참여 중간관리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 복지관은 시범 사업을 수행하면서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당사자의 실제 바라는 삶의 모습(꿈, 소망)에 초점을 맞춘 욕구를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개인별지원계획수립의 높은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지원기관으로서 배움의 기회와 책무성 다시 배웠습니다.
다영역 실무자로 구성된 TFT를 운영하여 사업 진행 발생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했으며, 복지관 인력 구성의 강점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시범 사업을 통해 배운점, 도출된 애로사항은 이대로 그치는 것이 아닌
복지관 자체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당사자 삶의 의미있는 변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복지관은 앞으로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사업을 진행한 직원과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개인예산제에 기반을 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체 사업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릴 것입니다.
사진, 글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