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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내부에서부터 작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가기 위한 "2024년 스마트워크위원회 시작!
2024년 4월 23일(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워크위원회의 첫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복지관 스마트워크위원회는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2022년, 관심 있는 직원들이 모여 시작됐습니다. 서로서로를 연구원으로 부르기로 했고, 이날만큼은 곽재복 관장도 곽재복 연구원이라 지칭합니다.
2024년 첫 모임! 처음 참여한 직원들도 있기에 가볍게 위원회 소개, 올해 계획, 참여 각오 등을 서로 공유한 후, 먼저 디지털융합팀의 AI(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첫 정기모임을 진행한 디지털융합팀 박재훈 연구원은 "거창하고 어려운 기술이 아닌 부서 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소소한 사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디지털융합팀에서 복지관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용한 AI 서비스와 그 목적, 그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중간관리자 모임 견학 계획서 및 영상 대본 작성에 '뤼튼', 사업 계획서 작성에 '챗 GPT', 해피빈 모금 활동 안내 포스터 제작에 '레오나르도ai' 등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과정을 전했습니다. 특히 해피빈 모금 사연을 좀 더 알리기 위해 AI 그림 프로그램 기반으로 만든 포스터 설명하면서 "해피빈 사연 속 주인공이 이제는 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복지관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며 기술 중심의 AI 활용보다는 사람을 지향하는 AI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 계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본인의 업무에 적용과정에서 들었던 AI 기술에 대한 본인 견해를 스마트워크위원회 연구원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이어서 디지털융합팀 양철원 연구원은 음악 작곡 생성 AI 플랫폼 '수노(suno AI)'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장애인의 날 BGM과 그 제작과정을 공개하였습니다. 참고로 제작한 음악은 복지관 수요조회을 통해 복지관 전 직원들에게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곽재복 연구원은 "스마트워크위원회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여러 도전을 하는 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스마트워크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논의된 스마트 기술의 적용은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많은 직장인에게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화두인만큼 복지관도 환경 변화를 민첩하게 살피고, 직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내부에서부터 작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가기 위한 모임입니다.
초고 = 디지털융합팀 양철원(with Chat GP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