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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12월 여행 프로그램 (사진 : 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 여행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정 18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은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테마여행’과 ‘경비여행’으로 각각 9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테마여행은 편안하고 특별한 겨울 여행 테마여행은 항공과 철도를 활용한 여행으로, 보다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항공+차량 여행은 내륙에서 제주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는 2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과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여행은 전국 7개 주요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 전주 등)를 목적지로 하며, KTX 왕복 승차권과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이 제공된다.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덜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지원 정보 (사진 : 기아 초록여행)
경비여행은 자유로운 여행과 맞춤형 지원 경비여행은 참가 가정이 원하는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9가정을 선정해 장애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필요 시 운전기사 지원을 제공한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신청 및 발표 신청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테마여행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2~4인, 경비여행은 3인 이상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테마여행은 10월 18일, 경비여행은 10월 22일에 개별 연락 및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초록여행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로 하면 된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