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6(수) 기대하고 고대하던 "2019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49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약 1,000여명이 모였습니다.
그간의 장애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발벗고 뛰었던 나날들의 보상이 조금이나마 될 수 있는 자리이길 바라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어울누리'합창단과 다운복지관 '여우와곰돌이'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종사자 분들의 노고를 취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상(20명), 서울특별시의장상(10명),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10명),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11명),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10명) 총 5개의 훈격, 61명이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는 종사자의 다짐 이후 자유발언의 시간을 새롭게 가졌습니다. 자유발언과 종사자의 다짐 시간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 자긍심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누리는 보편적인 삶, 연결하는 장애인복지관”, “평등하고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 “다양성이 존중되는 서울! 유연한 장애인복지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연대하는 장애인복지관” 4개의 슬로건을 들고 1,000여명의 종사자들이 함께 외치며 지역사회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생각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미션활동을 통하여 타 기관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간 장애인복지의 최일선에 서서 열심히 일하였던 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과 49개 복지관 선생님들,
내 일처럼 팔 걷고 스텝으로 함께해 주신 강북장애인복지관 임직원,
교류위원회 위원님, 행사의 퀄리티를 높여주신 사진촬영 담당 종사자, 50+중부캠퍼스 사진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장애인복지를 위해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