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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따뜻한 감동과 선율이 있는 송년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제8회 송년음악회 열어
❑ 오는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제8회 송년음악회는 다운합창단의 합창과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 피아노트리오(박찬영 바이올리니스트, 이재원 첼리스트), 남재영 피아니스트, 윤예찬 바이올리니스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특별공연으로는 연세대동문합창단 연세콰이어가 함께한다.
다운합창단은 다운증후군 청소년 및 성인 14명의 합창단원과 지철숙 지휘자, 다운증후군 임유진 반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송년음악회의 스텝으로 다운증후군 김선민씨(다운복지관)와 전서연씨(다운복지관)가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김정열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는 다운인들에게 음악에 대한 잠재능력을 개발해주기 위해 2011년부터 다운합창단을 창설하여 올해 벌써 8회째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운합창단의 열정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이사이며 후원처인 (주)애큐온캐피탈의 김옥진 회장은 “앞으로 이 합창단원들이 더욱 훌륭한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합창단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년음악회 티켓은 1매당 10,000원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티켓 1매당 2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무료관람도 가능하다. 후원금은 다운합창단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