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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9월 10일(월), 이용자들은 각자의 텃밭에 꽂을 팻말을 하나씩 만들고, 옥상에 올라가 뜨거운 여름에도 잘 자란 쌈채소 텃밭을 다 갈아엎고, 배추와 갓, 쪽파, 근대, 무 등 가을채소를 심었습니다. 원예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배추 하나씩, 쪽파 한 알씩 그리고 무 씨앗 3~4알씩 정성껏 심었습니다.
모종을 심은 후 김종수 이용자님이 시원한 포도즙을 대접하여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배추 밖에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물 주고, 벌레도 잡아주면 머지 않아 푸른빛의 싱싱한 텃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