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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 길을 열다"
도시농부에서는 마지막 알타리무를 수확하였습니다. 비닐하우스에 방충망을 설치하니 벌레가 많이 생기지 않아 올해 작물 중에 제일 잘 된 것 같습니다.
각자 집에 가져갈 것을 한무더기씩 챙긴 후 드디어 기다리던 비빔면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손 신공으로 양념과 면을 비비고, 삶은 계란과 채 썬 오이가 빨간 비빔면 위에 올라가니 군침이 절로 나와 정신 없이 먹었습니다.^^
알타리무를 수확한 비닐하우스 밭에는 배추를, 상자텃밭에는 무를 심어 풍성한 가을 작물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