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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상]내게 찾아온 변화-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프로그램 푸르메아카데미 참가자 부모님 인터뷰
작성자
곽재복
등록일
20-02-13
조회수
259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낮활동프로그램-푸르메아카데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즐겁고 의미있는 낮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성인이 되어도 익숙한 환경인 내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자기결정능력향상, 일상생활능력 향상, 작업활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여가활동,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것입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프로그램인 푸르메아카데미 참가자 부모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어머님께 고맙습니다. 푸르메아카데미 진행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 PCP낮활동지원팀 영상 : 박재훈(기획협력팀) 태현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너무 일찍 일어나요. 6시에 일어나서 "장애인복지관 가자." 발음도 부정확한데 가자고 먼저 깨워요. 그러고는 자기는 준비다하고.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어딘가를 간다는 것이 엄마로서 행복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가온반의 황태현 엄마 박신옥입니다. 영상 타이틀 제목-내게 찾아온 변화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 프로그램-푸르메아카데미 많이 있죠. 일단 태현이가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푸르메아카데미 시작하기 전에 1년 전에 장애인복지관에 일주일에 두 번 하는 프로그램이있었는는데 보낼 때마다 저는 침대 위에 올라가서 발로 밀고 아빠는 앞에서 손으로 잡아당기고 할 정도로 외부에 상처가 있어서 나오지 않았는데 일 년을 하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그 후에 아이가 조금씩 밖으로 나가기 시작을 했는데 푸르메아카데미라고 장애인복지관에서 신설을 했을 때 많이 망설였어요. 아이를 일 년 정도 일주일에 두 번 보고 어딘가에 보내야 하나 그랬는데 일 년 전에 맡았던선생님이 맡으신다고 해서 정말 시범이라고 해야 하나 기대를 하고 보냈는데 참 감사하게도 만남의 축복을 주신 거 같아요.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고 지금도 늘 의지합니다. 태현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너무 일찍 일어나요. 6시에 일어나서 "장애인복지관 가자" 발음도 부정확한데 가자고 먼저 깨워요. 그러고는 자기는 준비다하고 8시부터 다시 잠드니까 1시간씩 늦게 올 때도 있기는한데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어딘가를 간다는 것이 엄마로서는 행복하죠. 예전에는 언어적인 표현이 없었어요. 다시 퇴화한 것처럼. 그냥 “어”라고 하든지, 상황에 맞춰 컵을 든다든지 이랬는데 지금은 본인이 냉장고에 가서 물을 따라 마신다든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전에는 그것을 못 해서 밖으로 나가자고만 했는데 “피자”, “떡볶이” 이런 거 먹으러 가자 언어 표현도 많이 늘어났고 일단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밖에 나가도 먼저 인사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고, 많이가 아니라 지금은 먼저 인사를 해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탔을 때 뒷걸음질을 하거나 이랬었는데 지금은 먼저 “안녕하세요?” 하니까 사람들도 이상하게 보지 않고 처음에는 태현이를 조금 두려운 존재로 봤거든요. 지금은 사람들이 “큰아들 어디 다녀오나 봐요. 인사도 잘해요.”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복지관 선생님이 태현이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신 거 같아요. 첫 번째가 태현이가 한 가지에 몰두하면 그것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마이크를 좋아하니까 이 대강당에서 마이크가 있는데 거기에서 다른 프로그램이 있어도 들어가서 자기가 불러야만 했는데 힘으로 막고 했는데 복지관에서는 일단 선생님이 밖에서 “태현 씨 여기는 지금 무엇을 해요.” 상황을 설명하고, 문만 열어보고 "다음에 해요." 이렇게 하는 게 그 전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제가 목격했을 때 태현이가 한 번 문만 열어보고 선생님 뒤를 따라 나가는 것을 보고 ‘저 선생님 뭐지?’ 생각해서 사실 선생님 행동을 유심히 보았어요. 그런데 영락없이 태현이가 다른 것에 고집을 피웠을 때 똑같이 태현이 마음을 헤아려 주면서 “이건 이번만이에요.” 말하면서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을 태연이가 느끼는 거 같아요. 그 다음부터는 내가 힘으로, 무력으로 안 해도 선생님이 내 말을 알아듣는구나 하며 사람에 대한 신뢰가 생겼죠.그래서 전에는 제가 사는 게 고역이었어요. 왜냐하면 태현이가 말귀도 못 알아듣고, 못 알아듣는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엄마도 소리가 커지고 모든 제 힘으로 해야 하니까 내가 힘을 주면, 태현이는 큰 아이고 저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까 그 힘을 이기지 못해서 제가 항상 태현이 동생을 불렀어요. “도와줘!” 그러고 그래서 태현이가 동생만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그 과정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옛날같이 평온해졌어요. 지금은 가족이 정말, 오늘 이 이야기를 하면서 “기쁨의 눈물이거든요.” 그전에는 정말 슬프고, 안쓰럽고, 화도 나고 내가 아이를 이렇게 밖에 키우지 못했나...라는 생각 지금은 아주 많이 기쁘고, 태현이는 무조건 우리가 정한 룰에 맞춰서 생활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복지관에서 저도 하는 것을 따라서 태현이가 말이 되지 않는 것은 그림이나 글씨를 써서 태햔이가 정할 수 있게 이렇게 저희도 배워나가고 있죠. 이 복지관을 통해서 벌써 일 년이 지나서 앞으로의 진로가 어떻게 될지가 가장 걱정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특히 장애인복지관 이 좋은 환경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인터뷰 #푸르메아카데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부모님인터뷰 #서울시 #푸르메재단 #고맙습니다. [사진 이미지] 한 가지에 '몰두'하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던 황태현 씨는 *자문위원으로 자신의 역할에 '몰입'했다. (*의료환경 기반의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매뉴얼 기반 연구-2019년 10월 22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고덕로 201 (02-440-5700) 미션 :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 비전 : 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 설립:서울특별시(1982) | 운영법인 : 푸르메재단 http://www.seoulcbi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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