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류와 서명만이 아닌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위한 

실천과 보통의 삶으로 만들어갑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복지재단과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통한 서울시 복지향상을 공동의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생활 입주자의 자립지원체계수립을 위한 전문가 종합 평가 및 협력 구축 
△지원인력 상담 및 입주자 지원 협력 추진 
△언어‧직업‧심리 등 추가 진단 필요여부 판단 및 지원 
△두 기관의 협력 교류분야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올해 복지관은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하여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진행 중입니다. 
특히 복지관 진단 서비스는 재활의학 전문의,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입주자의 장애 특성, 행동 특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일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자립생활주택 코디네이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유은일 가족지원상담센터장은 "올해는 17개 자립생활주택의 24명 입주자들에게 복지관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의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곳과 협력할 계획입니다."며 

"자립생활주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복지재단과 다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